행운의 굴뚝청소부

중국 우시 중심에서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구전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순탕구전이고 한자로 표기하면 순당고전이 됩니다. 포스팅을 올릴 때마다 중국어 발음 그대로 써야 하는지 아니면 한자음으로 써야 하는지 저도 항상 헷갈리고 있네요. 하여간 오늘은 순당고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중국에는 수많은 고전이 있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고전(구전)은 옛날 마을을 그대로 복원해 놓았거나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에서 말한다면 북촌 한옥마을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탕구전은 다른 구전에 비해 너무나 작기 때문에 산책로 개념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가족들과 야외에서 삼겹살 파티 정도는 할 수 있는 것 같..

오늘 포스팅은 중국 우시의 난창사입니다. 난창사는 난창지에와 가깝고 또 난창사 옆에는 우시 농산물 시장과 가까워서 한 번에 둘러보기에 편리합니다. 전체적인 지도를 한번 볼까요. 관광안내지도에 따라 관람을 시작해 봅니다. 정문 입구 오른쪽으로 관광객센터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지도 한 장을 들고 나와봅니다. 난창사를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난창지에가 나오고 왼쪽으로 쭉 걸어가면 농산물 시장이 나오네요. 사람들도 많이 오고 주변에 교통도 좋고 내부에 먹거리 타운이 조성되어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곳입니다. 바이두로 난창사를 검색하니 좀 전통이 있는 사찰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또한 도시 중심에 있어서 사람들의 왕래도 많은 사찰입니다. 묘광탑의 내용을 보니 상당히 오래전에 세워진 탑입..

멀리서 성곽이 눈에 들어오네요.. 장 도감부 왼쪽 길로 가면 벽면에 중국, 대만, 한국 유명 배우들의 사인이 있습니다. 한국의 송일국, 채림, 장나라, 김희선의 사인도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김희선 사인만 하나 찾았네요. 미스터 Q라고 써있네요....미스터 Q를 중국에서 촬영했나...잘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꽤 많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른 자리를 찾아 앉아봅니다.. 무슨 말인지 수호지의 어떤 부분인지는 몰라도 공연 자체가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액션도 가미된 공연인데 뒤에서 줄을 잡아주는 사람들 때문에 재미가 더 있었네요. 재밌게 공연을 감상하고 수호지의 양산박 소굴로 들아가 봅니다. 메타세쿼이아가 쭉 들어선 길을 걸으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여기가 지도상으로 양산 제이 관문 같은데 정확히..

삼국성을 관람하고 수호성으로 넘어갑니다. 먼저 태위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는 그냥 세트장이기 때문에 설명이 따로 없네요. 그냥 쭉 둘러봅니다. 여기도 의상을 밀려주네요..황제복장을 한 모델이 있습니다. 무심결에 한방 찍었더니..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합니다 문덕적 주변에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입었던 의상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천천히 보시면서 장도감부쪽으로 가시면 될 것 같네요. 가시다 보면 작은 공연장이 하나 있습니다. 차력공연을 하네요...별거는 아닌데...수고비로 5위안 던져주고 갑니다. 잠시 한번 보세요. 남훈문을 지나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2부에서는 공연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우시의 대표 관광지 삼국성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천천히 구경들 해보세요. 여기도 지도를 받아서 어떻게 구경을 할 것인지와 공연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면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삼국성과 수호성의 관람은 연출 공연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저는 삼국성과 수호성 두 가지 관람권을 구매해서 돌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삼국성과 수호성 두개다 관람하고 가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가지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네요. 입장하여 오른쪽으로 관광센터가 있습니다. 관광 안내지도를 꼭 가지고 다니면서 보세요. 중문과 한글 두 가지다 가지고 다니세요. 한글판에는 공연시간이 안 나와 있네요. 시간 때마다 다른 공연을 합니다. 별표가 있는 공연이 하일라이트라고 합니다. 10:30분 공연인 三英战吕布(sān ..

토요일 오전부터 집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다가 잠시 창밖의 하늘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빨리 청소를 끝내고 우시의 관광지인 난창지에를 가보기로 결심했다. 난창지에는 야경이 멋있다고 한다. 오후 느즈막에 출발을 해서 야경까지 보고 오기로 했다 한두 번 대충 갔다 온 적은 있지만 자세히 구경을 하고 온 적은 없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된다. 난창지에 입구에 나와있는 관광코스대로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이번 2019년도가 건국 70주년 이란다 앞에 기념물이 있지만 별로 보여드리고 싶지 않네요... 다리 오른쪽에는 스타벅스가 왼쪽에는 하겐다즈가 있네요.. 운하를 왕복하는 관람배를 타기 위해서는 여기서 티켓을 구매해야 되는데.... 어디 보자 가격이 음.... 좀 비싸네요 일단 말도 통하지 않고 해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