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알파 A6000 unboxing
SONY 알파 A6000 unboxing을 하고자 합니다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적인 측면도 고려를 많이 했고 여러 가지 카메라 악세사리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해서 구매한 제품으로 아마 초보 유저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본체와 기본 번들렌즈만 들어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이 가장 착합니다.
제조년월은 가장 최근것으로 2019년12월 제조 되었고 태국에서 만든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본체, 번들 렌즈, 핸드 스트랩, 아이피스, 충전용키트, 배터리, 기타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본체와 렌즈는 결합되어 있습니다. 각종 사용설명서와 보증서등이 있지만 크게 읽어볼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충전키트가 들어가 있지만 본체에 직접 연결해서 충전하는 시스템입니다. 조금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조용 배터리(정품 배터리는 아닙니다) 하나와 배터리 충전키트를 구매했습니다. 배터리만 충전해서 끼우는 방법이 사용상 더 편리할것 같습니다.
뷰파인더용 아이피스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아이피스는 말랑한 고무 재질로 되어 있군요.
보관용 가방은 따로 주지 않아서 제일 저렴하고 작은 것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택배 포함해서 6700원입니다.
소니정품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H몰에서 구입을 했고 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핫슈는 여러 가지 카메라 옵션장치를 설치하여 카메라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곳으로 그냥 놔두면 먼지가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소니에서는 세심한 부분에 신경을 썻으면 합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초보 유저분들은 핫슈를 쓸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에 900원짜리 핫슈 커버를 샀습니다. 택배비가 훨씬 비싸네요 택포 3200원 들었습니다.
핫슈커버를 하고 나니 더욱 깔끔한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바닥에 놓을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카메라용 받침 커버를 준비했습니다.
소중한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것만은 돈을 좀 들였습니다. 나중에는 커버를 벗기고 그냥 쓰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잘 보호하고 싶은 생각에 한번 질러 보았습니다.
받침용 커버는 전부 가죽으로 되어있고 바닥은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어 장착을 하고 보니 상당히 괜찮아 보이네요. 퀄리티가 살아 있습니다.
카메라 전체를 감싸는 커버도 있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는 아랫쪽만 커버를 씌우는 것이 더 깔끔해 보입니다.
카메라 액정용 보호필름도 준비를 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소중한 카메라 액정 꼭 보호해 주세요. 요것은 택배포함해서 5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외부에서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없어서 상당히 곤란한 경우가 발생될 수 있어서 보조용 호환배터리를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정품은 아니지만 긴급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량도 정품보다 60mAh가 더 많네요.
정품배터리와 호환용 배터리의 가격차가 좀 있습니다. 어차피 보조용으로 사용할꺼라 굳이 정품까지 구매할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정품배터리 측면에는 홀로그램이 들어가 있어 가품과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렌즈 보호형 UV 필터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구매를 하고 보니 MULTI UV가 아니네요. 다시 하나 더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UV 필터를 구매할때는 꼭 MULTI UV필터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UV 필터는 호불호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비네팅(Vignetting)이나 플레어(Flare), 고스트(Ghost) 등을 유발할수 있다고도 말하고 어떤분은 렌즈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초보인 저로서는 아직 비네팅이나 기타 플레어를 겪어보지 않았기때문에 일단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후두를 사용하면 이런 현상 들을 줄일 수 있다고 하지만 번들 렌즈에 후드를 장착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 해서 후드는 제외하였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하고 좀 더 좋은 렌즈를 구매했을때 후드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내장 메모리입니다.
앞전 블로그에 메모리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본체와 관련 악세사리들을 준비했는데..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는 이것저것 끼워서 파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작 내가 필요 없는 물품들도 있고 너무 과한 물품들도 있어서 저는 제 나름대로 필요한 부분만 알뜰하게 구매를 한 것 같습니다.
다음 블로그에는 사용기에 관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