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주 사자림(苏州 狮子林 Sūzhōu shīzilín) 둘러보기
소주를 대표하는 4대 원림중에 하나인 사자림을 포스팅합니다.
사자림은 졸정원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원림입니다. 졸정원을 관람하셨다면 사자림도 둘러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사자림은 졸정원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원림으로 독특하고 특색 있는 돌들로 구성해서 좀 새롭다고 느껴지는 정원입니다.
주요 정보 및 관람 포인트를 검색을 하고 출발해 봅니다 .
狮子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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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가격도 졸정원에 비해서 좀 저렴한 편입니다.
사자림입구 왼쪽편에 사자림에 관한 한글설명이 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고 들어가 봅니다.
사자림은 좌측입구부터 들어가면 상당히 복잡합니다. 지도를 잘 보시고 어떻게 관람할지 한번 확인하시고 관람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같은곳을 계속 빙빙 돌고 했었습니다.
연예당쪽에서 좌측으로 부터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기암기석으로 작은굴을 만들어 놯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드디어 밖으로 나왔네요. 바로 앞쪽에 花篮厅이 있어 한컷트 찍어 봅니다.
저는 어떤돌이 사자를 닮았는지 그 돌을 찾고 있었는데 도무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워낙 비슷한 돌들이 많이 있어서..
사자모양의 돌을 찾아보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것 같습니다.
바로 앞쪽에 정기정(正气亭)과 어비정(御碑亭)이 나란히 보이네요..
호심정(湖心亭)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자림 호심정쪽으로 가는길 안쪽에는 암도라는 기다란 통로가 별도로 있습니다. 한번 찾아 보시는것도 재미 있을것 같네요.
암도를 통해서 돌아가면 바로 석방(石舫)이 나옵니다. 뜬금없이 돌로 만들 배가 나와서 저도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결국 사자를 닮은 돌은 찾지 못했습니다. 내가 못본건지 아니면 봤지만 사자와 닮은점을 못찾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비슷비슷한 돌들이 너무 많아서 탁 찍어주지 않으면 쉽게 찾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졸정원과는 다른 색다른 원림을 관람한 사자림이었습니다. 느낌은 정말 다른 원림들보다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